오는 13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2014 피파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발표된다. 발롱도르는 피파가 선정하는 최고의 축구 선수를 꼽는 상으로 지난 2010년부터 지속돼 왔다.
최종 후보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프랭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는 각 소속팀에서 에이스의 역할을 자처한 것은 물론, 조국을 월드컵으로 이끈 수훈갑으로 꼽히며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유력한 후보인 호날두는 라이벌인 메시가 부상으로 경쟁에서 뒤처지자 골 세례를 퍼부으며 유력한 수상자로 떠올랐고, 리베리 역시 소속팀의 트레블 달성과 함께 여전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언급되는 메시와 호날두 그리고 그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리베리. 축구 팬들 사이에서 ‘호날두냐 메시냐’만큼 피파온라인3 유저들도 누가 더 나은지 열띤 토론을 펼친다.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과 축구 선수들의 장점을 정확하게 수치로 옮겨 놓은 피파온라인3에서 피파 발롱도르 최종 후보인 호날두-메시-리베리의 능력치를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