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비
레몬향도 약해서 그다지 거부감은 없었네요. 디톡에 비하면 향이 약한편입니다.
패트병보다 캔이 탄산쏘는 맛이 더 좋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제 기준으로는 탄산도 약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게롤슈타이너>>페리에>> 국산 중 디톡보다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같이 덤으로 받은 발포비타민제 비타하임 입니다.
이승기가 선전하는 베로카를 보고 한번 먹어봐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동종 스타일인 비타하임을 먼저 먹어보게 되었네요.
아..진짜 이건..
일단 물에 녹으면서 기포가 생겨서 마치 탄산수인것 처럼 변하는건 신기했습니다.
그러나 맛은..대장내시경 할때 장비우라고 먹는 액체 그거.. 딱 그맛이더군요. 그때 기억이나서 오바이트 쏠리더군요.
비타민제가 실제로는 소용없다는것은 이제 상식이고 맛이라도 있어야 먹을텐데..
굿바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