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위로가 필요한 순간, 오직 그대만을 위한 한 잔
조용히 물을 끓이고, 오늘 나의 기분과 어울리는 찻잔을 고르고, 적절한 맛과 향이 우러나도록 딱 그만큼의 시간을 기다린다. 라디오에서 나지막이 흘러나오는 음악, 달콤한 티푸드, 익숙한 테이블. 오로지 나만의 취향으로 펼쳐지는 힐링 타임.... 모든 과정은 천천히 흐를수록 좋다. 한잔의 차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 그 시간은 늘, 항상, 달콤하니까.
차와 여자의 일상, 그 달콤한 마리아쥬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혼자서 누리는 일상 속 쉼표는 여자가 누릴 수 있는 작은 사치다. 이 책에는 여자의 일상을 더욱 매력적으로 빛내주는 온전한 나만의 시간들이 티 테이블 위에서 다양하게 변주되며 펼쳐진다. 향긋한 차 한 잔과 페어링 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 디저트, 찻잔은 물론 음악, 여행, 취미, 그리고 함께 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까지.... [여자의 시간]을 읽다 보면, 누릴 수 있는 여자의 라이프스타일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풍요로운 티타임을 위한 힐링 테이블, 페어링 노트
이 책에는 여자가 누릴 수 있는 일상의 모든 시간들이 테마로 소개되어 있다. 또한 각 테마마다 가장 잘 어울리는 차와 그 차를 맛있게 우려낼 수 있는 찻잎의 양, 물의 온도와 시간, 그리고 어울리는 찻잔 등을 엮은 ‘페어링 노트’를 담았다. 페어링 노트는 이미 차를 알고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좀 더 폭넓은 심화 코스로서 차를 만날 수 있게 해주고, 차와 음식, 새로운 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일상의 로망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찻잔 수집가의 그릇장, 저자 소장 77개의 특별한 찻잔 리스트
[여자의 시간]에는 빈티지&앤티크 찻잔 수집가로도 잘 알려진 저자들이 그릇장 깊숙이 숨겨뒀던 찻잔 리스트가 수록되어 있다. 총 77개의 찻잔은 일러스트레이터 강혜영 씨의 그림으로 재탄생됐다. 찻잔의 브랜드 정보가 함께 담겨 있어 그동안 막연하게 품었던 찻잔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티 테이블을 즐기는 여자로 거듭나는 상세팁 58개
차를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한 기본적인 도구부터 TPO에 맞는 차 추천, 다양한 홍차 레시피, 티타임에 추천하고 싶은 책과 음악, 맛있는 빵과 티푸드 탐닉, 탐나는 북유럽 그릇을 파는 숍 정보와 선물하기 좋은 포장 방법까지.... 알아두면 유용한 58개의 플러스 정보만 익혀도 ‘차 한잔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여자’로 거듭날 수 있다.
[여자의 시간], 강냥 KANGNYANG, 그리고 네스홈의 콜라보레이션
[여자의 시간]이 더 특별한 이유는 일러스트레이터 강혜영 씨, 대한민국 No.1 패브릭 브랜드 네스홈(www.nesshome.com)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했다는 점이다. [여자의 시간]에 수록된 일러스트 중 ‘여자의 특별한 공간’을 주제로 한 풀컷 4장을 모아 네스홈의 컷트지로 개발했고, 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이 세상에 첫 선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