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설교자를 위한, 코넬리우스 플랜팅가 Jr.의 독서론 강의!
- 2014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Book Awards 교회·목회 부문 최우수상 수상
- 월터 브루그만, 존 오트버그, 케빈 벤후저, 토머스 G. 롱, 신국원, 이원우 추천
그 자신이 훌륭한 설교자이기도 한 신학자 코넬리우스 플랜팅가 Jr.는 이 책 [설교자의 서재]에서, 다양한 장르의 독서생활이 설교자에게 얼마나 큰 유익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우선 편식하지 않는 좋은 독서는 기쁨을 주며, 그 기쁨의 세계에 설교자가 하나님과 함께 들어갈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독서는 설교자가 어떤 식으로 말해야 할지를 조율하게 해준다. 그리고 다양한 독서생활을 통해 설교자는 사람과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깊은 연민을 이해하게 된다. 편식하지 않는 독서생활의 가장 큰 유익은 사고를 확장시키고 더욱 지혜로운 사람이 되게 해준다는 것이다. 플랜팅가는 이 책에서 '세속적' 책 읽기를 통해 어떻게 대중의 공감을 얻고 그들에게 강렬한 심상을 심어줄 수 있는지를 다양한 작품의 예를 들어 설명하며, 그러한 공감의 기술을 설교에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청중 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설교를 하고 싶어 하는 설교자들뿐만 아니라, 어떻게 책을 읽고 어떤 깨달음을 얻어야 하는지 알고 싶어 하는 일반 그리스도인 독자들에게도 이 책은 독서를 위한 현명한 안내자가 되어 줄 것이다.
설교자에게 '세속적' 책 읽기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소 설가·전기 작가·시인·언론인은 설교자를 위해 많은 일을 해줄 수 있다. 좋은 책은 설교자의 첫 번째 도구인 언어에 대해 설교자의 귀를 조율해 준다. 뿐만 아니라 일반서적 독서는 가장 정선된 설교 예화를 제공해 줄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예화는 활자를 통해서든 아니든 설교자가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관심을 갖고 집중하는 연습을 한 데 따르는 열매다.
폭넓은 독서를 하는 설교자가 누릴 수 있는 무엇보다 큰 유익은, 지혜로워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세상에 설교자만큼 큰 도전을 받는 이들도 별로 없다. 온갖 부류의 사람들이 다 모인 청중 앞에 서서 매주 하나님·삶·죽음·죄·은혜·사랑·미움·소망·절망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 등 인류가 알고 있는 가장 거창한 주제들에 대해 호감 가는 태도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야 하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이런 도전 앞에 비슷하게나마 준비를 갖추었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그런 사람은 없다. 그러나 이 도전을 받아들이는 설교자는 하나님께서 앞서 창조하신 생각 깊은 작가들을 통해 이 엄청난 주제들에 관한 지혜를 얻을 기회를 누린다. 이제 내가 이 작은 책자를 내놓는 것은, 위대한 작가들과의 대화에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어서이다. 이 대화에 참여한다면, 여러분의 삶이 달라질지도 모른다.
특징
- 설교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습관이 왜 중요한지를 알려 준다.
- 수많은 일반 서적이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을 설명함으로써, 설교에서 청중의 공감을 어떻게 얻어낼 수 있는지 보여 준다.
- 설교에서 온라인 미디어, 영화, TV 등 현대인의 삶에 필수적인 문화 매체를 차용하는 것에 대한 조언을 제시한다.
- 2014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Book Awards 교회·목회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독자 대상
- 설교문 작성에 가치를 두는 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간사
-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즐기는 그리스도인
- 어떻게 책을 읽고 어떤 깨달음을 얻어야 하는지 알고 싶어 하는 그리스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