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흐지부지 끝나기 쉽다"
1위 B형
최하위 AB형
(B형은 헤어질 때 으레 질퍽대며 괴로워해요~)
B형은 남자로부터 전화가 끊어지거나 대이트가 뜸해져 자연스럽게 사랑이 끝나는
패턴이가장 많아요.
변덕스럽고 자기중심 타입의 B형이지만 일단 사랑이 식어버리면 남자에 대한
흥미가 없어지면서 남자에 대해 따지는 것 조차 귀찮아하죠.
반대로 AB형은 자기소멸의 경험이 가장 적습니다.
헤어질때는 확실하게 매듭짓죠.
자기세계를 확실하게 갖고 있는 AB형에게는 어영부영한 관계는 참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지나친 질투로 실패한다"
1위 A형
최하위 O형
(자기 멋대로의 망상으로 질투하는 A형, 자기만만한 O형은 질투와 무관해요)
좋게 말하면 천진난만하고 섬세하며 나쁘게 말하면 신경질적인 A형.
남의 행동에 엄격해지는 경향이 있는 A형은 남자를 속박하기 쉬워요.
심각한 질투에 고민하고 혼자서 제멋대로의 사랑에 피곤해 하기도 하죠.
반대로 O형은 질투에 무관심한 타입이 많아요.
O형에게 남자의 바람기는 상상할 수 없는것!
개방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둘 사이에 비밀은 없다고 믿으며
남자가 어떤 친구를 만나던, 어디서 무엇을 했던 신경쓰지 않아요.
"바람피울 가능성이 있다"
1위 AB형
최하위 A형
(더 좋은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AB형, 그러나 일편단심인 A형은 남자를 절대
배반하지 않아요)
냉정한 합리주의자인 AB형의 성격을 생각하면 의외같아 보이지만 한 사람을
깊이 파고들지 않는 것이 AB형의 특징.
겉으론 그 남자만을 생각하는 듯이 보여도 끊임없이 주위를 둘러봐요.
A형은 빨리 뜨거워지고 빨리 식는다는 항목에서 하위.
일단 좋아하면 그만을 생각하고 먼저 배반하지 않죠.
그에게 다소 싫증이 나도 남자의 좋은점을 보려 합니다.
A형은 그래서 부드럽지요.
"권태기에 빠지기 쉽다"
1위 B형
최하위 O형
(B형은 매너리즘에 약하다. O형은 기분을 복돋우는데 명수)
항상 자극을 원하는 B형은 남자와의 만남이 안정기에 들어서면 참을 수 없어합니다.
빨리 뜨거워지고 빨리 식는다는 것에는 B형이 가장 많죠.
교제중에 나를 즐겁게 해달라는 수동형도 B형이 가장 많은데요!
반대로 내가 즐겁게 해줘야지 하며 스스로 데이트를 제안하는건 O형.
수다쟁이로 생기 넘치는 O형은 그와 함께 즐겁게 보내자는 의식이 강해요.
만남이 오래되어도 항상 데이트를 즐기기 때문에 권태기도 간단히 넘어가곤 하죠.
"후회하는 이별이 많다"
1위 AB형
최하위 A형
(헤어진 남자와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건 AB형!)
'이제 네가 싫어!'하며 격렬하게 싸우고 헤어지는건 AB형이 최고죠.
기분대로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열정적인 타입이 많은데요.
단순한 후회만이 아니라 원상태로 훌륭하게 회복시킬줄 알아요.
이와달리 A형이 헤어질 때는 정말로 상대가 싫어졌을 때에요.
그 남자와 헤어진 것이 잘못이라고 후회한 것은 거의 없지만,
반면에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남자와 교제한 적이 있다는 것에도 1위.
만날때는 조건에 융통성을 가집니다.
"남자의 옛날 사랑을 전부 알고싶다"
1위 O형
최하위 B형
(모든 것을 밝히는 O형, B형은 의외로 겁쟁이에요)
좋아지면 상대를 전부 알아야 한다는 경향이 강한 O형.
하지만 별로 질투하지는 않아요.
남자의 과거를 알고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생각하려고 하죠.
이런 O형의 성격은 말없는 남자를 만났을 때 실패하기 쉬워요.
B형은 지금의 두 사람의 관계가 즐겁다면 남자의 과거를 신경쓰지 않아요.
자기중심적인 B형은 자기가 상처입는 이야기를 듣기 싫어하는 겁쟁이 같은 일면이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