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이하 간다’)가 창단 10주년을 맞이해 야심차게 준비한 세 번째 작품, 연극 <유도 소년>이 오는 4월 26일(토)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초연 공연 개막을 앞두고 있다.
작가의 실제 고교시절 유도선수로 활동하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연극 <유도소년>.
연극 <유도 소년>은 1997년 고교전국체전을 배경으로 고교 유도선수 ‘경찬’과 복싱선수 ‘민욱’ 등피 끓는 청춘들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 작품을 쓴 박경찬 작가가 실제 고교시절 유도선수로 활동 하던 당시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실화이다.
더불어 뮤지컬 <머더 발라드>, <번지점프를 하다>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을 인정받은 이재준 연출이 6년 만에 극단 ‘간다’로 복귀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실제 운동선수처럼 유도, 복싱 등 배우며 캐릭터에 몰입하다!
연극 <유도 소년>은 모든 등장인물들이 운동선수로서, 출연이 확정된 배우들은 캐릭터를 더욱 진정성있게 표현하기 위해 각 역할에 맞춰 유도, 복싱, 배드민턴을 실제로 배우고 있다. 매 연습마다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하는 만큼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멋진 연기를 선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