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옥소리 미니홈피]
배우 옥소리가 3년 전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해 아이 둘을 낳았다고 털어놨다.
옥소리는 지난 23일 월간지 레이디 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해 3살 된 딸과 1살 아들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옥소리가 재혼 사실을 고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옥소리는 2007년 초 지금의 남편을 처음 만나 3년째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옥소리는 드라마 출연을 놓고 제작사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는 “복귀에 대한 제의가 많았지만 그때마다 고사했다”며 “이제 세 아이의 엄마로서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에 복귀를 조심스럽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옥소리는 지난 2007년 전 남편인 박철과 이혼한 후 7년간 연예활동을 중단해왔다. 박철 역시 지난해 여름 재미교포 사업가와 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