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애인과 함께 찻집에 들어가서 주스를 주문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만 테이블에 주스잔이 쓰러지면서 주스가 엎질러졌다.
이때 엎질러진 주스잔의 상태는?
1. 상대를 향해.
2. 자신을 향해.
3. 옆으로.
4. 산산조각이 났다.
[결과]
1. 상대를 향해.
상대를 향해 주스잔이 엎어진 것은 포화 상태에 이른 자신의 감정을
상대에게 방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자신이 먼저 헤어지자고 제의할 타입니다.
또 상대의 기분을 그다지 중요시 여기지 않는 면도 있어
상대와 관계를 진전시킬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
어떤 상황에서라도 이별을 시도하고 만다.
2. 자신을 향해.
자신이 먼저 이별을 하자는 말을 꺼내지 않고 상대가 꺼내도록 유도하는 타입.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약한 사람으로 만드는 역할까지도 서슴없이 할 수있다.
기질은 매우 자유롭고 부드러운 타입.
3. 옆으로
옆으로 엎질러진 것을 선택한 사람은 정면으로 서로 감정이 부딪히는 것을 피하고 싶다는 증거.
서로 상처 받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얼마만큼 떨어져서 자연 소멸되기를 기다리는 타입이다.
4. 산산조각이 났다.
주스잔이 깨어진 것은 앞으로의 싸움을 의미.
그러나 기가 약한 편으로 정면에 대고 이별 제의를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 타입은 일부러 싸움을 시도한 후에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별 후는 깨끗히 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