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북한이 최근 잇달아 벌인 단거리 미사일 등 의 발사 훈련은 '자위적 행동'이라고 밝히고 미국이 이를 '도발'로 간주해 지속적으로 문제삼을 경우 '보복'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북한은 이날 발표한 인민군 전략군 대변인 담화에서 지난달 21일∼이달 4일 '로켓 발사훈련'을 진행했다며 "우리 혁명무력의 모든 군사행동은 예외 없이 우리의 영공, 우리의 영해, 우리의 영토를 위주로 하여 나라와 인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정의의 자위적 행동"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