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는 이때 기소는 되었지만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석방되었었습니다.
이후 해당 성형외과는 에이미에게 재수술, 1500만원 가량의 기존 수술비 및 추가 치료비를
준 것으로 전해지며 이유가 전모검사의 외압이 있었지 않았나하는 의혹을 낳았습니다.
아무튼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15일 변호사법 위반·공갈 등 혐의로 춘천지검 소
속 전모(37) 검사에 대해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병원장인 최(43)씨는 에이미에게 재수술을 무료로 해주고 기존 수술비, 추가 치료비 등
1500만원 정도를 변상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이미 최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최씨를 상대로 최씨가 프로포폴 불법투여 의혹으로 내사를 받을 당시 전 검사가 사건무마, 편의제공 등을 제안했는지 등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이미와 전모 검사는 무슨 사이일까요? 그저 팬이여서 도와준 것일까요?
아니면 모종의 거래(?)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이번 사건으로 에이미의 복귀는
한층 더 힘들어 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에이미, 한때 털털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사랑도 받았었는데 안타깝지 그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