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톱스타 탕웨이(湯唯)가 보이스피싱에 의해 21만 위안(약 3600만원)을 사기 당했다고 소후닷컴이 1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탕웨이는 지난 11일 상하이경찰에 이 같은 피해사실을 신고했다. 상하이경찰측은 이미 수사에 나서 혐의자를 추적 중이다.
한편 탕웨이는 현재 청룽(成龍,성룡)의 부모가 겪은 실화를 다룬 영화 '삼성기(三城記)'를 촬영하는 중에 이 같은 사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에서 탕웨이는 청룽의 어머니 역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