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할 재료
알타리무 2단, 굵은 소금 1½컵, 쪽파 200g, 갓 300g, 대파(흰부분) 2대, 삭힌 풋고추 300g, 마늘 2통, 생강 3톨, 동치미국물(물 5컵, 굵은 소금 1컵)
⊙만드는 방법
① 알타리무는 껍질이 연하고 무청이 싱싱한 것으로 준비한다. 무의 잔털과 억센 무청을 떼어내고 깨끗이 씻는다. 무 부분은 소금에 굴리고 무청도 소금을 뿌린 다음 소금물을 뿌려 절인다.
② 쪽파와 갓은 다듬어 씻어 간간한 소금물에 절인 다음 깨끗한 물로 헹구어 소쿠리에 밭쳐 물기를 뺀다.
③ 대파는 흰 부분으로 준비해 반으로 썬다.
④ 마늘과 생강은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걷고 얇게 저며 썬다.
⑤ 알타리무가 절여지면 깨끗한 물에 헹군 다음 소쿠리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 뒤 2~3개씩 무청을 잡아 틀어 묶는다.
⑥ 물 5컵에 소금 1컵을 넣어 소금물을 만든 다음 체에 밭쳐둔다.
⑦ 쪽파와 갓을 2~3개씩 섞어 돌려 묶는다.
⑧ 항아리에 준비한 모든 재료와 삭힌 풋고추를 중간중간 섞어 담고 무가 떠오르지 않도록 무거운 돌로 누르고 동치미국물을 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