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대표 심상원, 전정우)이 와이파이 환경에 최적화된 보급형 11n 유무선공유기 ‘위보(WeVO) N3’와 USB형 무선공유기 ‘위보 AIR3’ 및 ‘위보 AIR5' 3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위보 N3 유무선공유기는 802.11n 표준규격과 2.4GHz 주파수를 지원해 최대 300Mbps의 무선 속도를 지원하며, 11n에 최적화된 2개의 5dBi 고감도 안테나를 탑재해 우수한 송수신 거리 및 안정된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브로드컴 CPU 적용으로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된 각종 스마트 기기들과의 호환성이 높고, 고가의 장비에만 적용됐던 가상사설망(VPN) 서버가 장착돼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미디어 서버 기능으로 외부에서도 위보 N3와 연결된 PC에 저장된 동영상, 음악, 사진, 문서를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별도의 변환 작업 없이 곧바로 감상하거나 열람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USB형 위보 AIR3 무선공유기는 802.11n 표준규격과 2.4GHz 주파수, 1개의 안테나를 탑재하고 최대 150Mbps의 무선속도를 지원하며, 위보 AIR5는 2개의 안테나를 지원하고 최대 300Mbps의 무선속도를 제공한다. 엄지손가락만한 USB형으로 출시돼 휴대가 용이하고 가정, 사무실, 여행지의 펜션 및 호텔 등의 유선인터넷에 연결만 하면 나만의 와이파이존을 만들 수 있다.
한편 제품 가격은 위보 N3 유무선공유기가 2만2000원, 위보 AIR3와 위보 AIR5는 각각 1만9500원, 2만2500원이다. 디지털존은 신제품 3종 출시를 기념해 소셜커머스 티몬, 위메프, 쿠팡, 럭키투데이 등에서 특별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