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크레파스를 쥐고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 부모는 '아이를 미술학원에 보내야 할까?' 하는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비싼 학원비와 마땅찮은 시설에 주저하고 있다면, 엄마가 직접 아이의 미술 선생님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 [엄마는 행복한 미술선생님]에는 현역 미술 선생님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곳곳에 담겨 있어, 집에서도 학원과 똑같은 수준의 미술교육을 해주고 싶어 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을 준다. 상세한 설명과 그림들은 부모를 초보 미술선생님에서 1등 미술선생님으로 만들어 주며, 엄마와 아이가 그림 그리기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해준다. 아이의 재능과 감성을 끌어내줄 수 있는 최고의 선생님은 바로 엄마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