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은 태국 온라인게임 업체 위너온라인과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9일) 밝혔다.
웹젠은 금일(19일) 오전 11시,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태국 위너온라인의 대표이사 모나콜 프라파카몰이 참석한 가운데 뮤 온라인의 퍼블리싱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계약에 따른 비밀유지 조약에 따라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으며, 오는 8월 첫 번째 CBT를 진행하고 연 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웹젠의 김창근 대표는 “자사가 게임 한류를 일으켰던 동남아 시장으로의 진출이 최근 다시 시작 되고 있다”면서, “여러 IP(Intellectual Property)들을 적극 활용해 게임 장르의 구분 없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혀 갈 것”이라고 전했다.
위너 온라인의 모나콜 프라파카몰 대표이사는 “웹젠과 적극 협력해 뮤 온라인을 태국 내 최고 인기 게임 중 하나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마케팅과 현지화 전략을 구상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