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은 엔비어스(대표 김준성)가 개발 중인 MMORPG '에오스'의 첫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2011년 5월 퍼블리싱 계약 발표로 외부에 처음 알려진 '에오스'는 지난 21일에 진행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중성과 힐러없는 독특한 클래스 구성, 그리고 방대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에오스'는 이번 CBT에서 4개 클래스, 50레벨까지의 성장과 6종의 인스턴트 던전, 소울 시스템 및 보석강화 등 '에오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점검할 예정인 가운데 주중에는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주말에는 낮 12시부터 자정까지 테스트를 실시하게 된다.
테스터 모집은 12월 7일까지 진행되며 CBT 기간 중 세 차례 추가 테스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친구초대 이벤트' 및 전국 한게임 가맹 PC방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에오스' 체험이 가능하다.
NHN 한게임은 '에오스'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1시간 이상 플레이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출첵도전 이벤트’, 6개의 색다른 인스턴트 던전에 도전하는 ‘인던 정복 이벤트’ 등을 통해 특별한 인게임 아이템은 물론, 최신형 노트북과 3D LED 모니터, 최고급 키보드, 외장하드 등 경품 획득도 가능하다.
조현식 NHN 코어게임사업부 부장은 “지난 간담회를 통해 소개된 에오스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CBT 기간 중 테스터분들이 보내주시는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같이 호흡하며 성장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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