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배우 김수현의 중화권 팬이 26일 한 일간지에 낸 전면 광고다.
세 실리아(Cecilia)라는 이름의 이 팬은 광고에서 김수현의 사진과 함께 "수현씨♡ 백상예술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소망합니다. 그리고 당신을 영원히 응원하고 사랑하겠습니다!!"라는 한글 문장과 영어 문장을 나란히 실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일간지 관계자는 "광고 의뢰자는 홍콩 재벌가 부인인데 김수현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광고를 내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세실리아가 김수현의 수상을 희망한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27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