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도 라이벌이라 밝힌 야구여신 공서영(왼쪽)과 최희 아나운서(오른쪽) / 사진=초록뱀주나E&M]
XTM '베이스볼 워너비'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야구여신 공서영, 최희 아나운서가 야구뿐 아니라 이상형도 서로 라이벌이라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이다.
JTBC의 예능프로그램인 '연예특종'에서 빅 인터뷰 코너에 출연한 최희, 공서영 아나운서는 각자의 이상형을 공개했는데, '듬직하고, 유머러스하고, 자상하며, 진중한 남자'라는 공통점을 띠고 있어 서로가 놀랐다는 후문.
매일 저녁 뭇 남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하루 동안의 야구소식을 전하고 있는 최희, 공서영 두 아나운서가 서로에게 부러운 점은 없을까.
최희는 "공서영 아나운서가 몸매도 좋고, 딱 연예인스럽다"며 "특히 공서영의 전매특허인 눈웃음이 가장 부럽다"고 전했으며 공서영은 "최희 아나운서가 본인이 정말 좋아하는 이미지"라며 "여성스럽고 단아한 이미지"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야구 여신들에게서는 상상할 수 없는 먹방과 함께 주량도 공개돼 제작진은 물론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솔직 담백한 연애관과 그 동안 보기 흔치 않았던 먹방의 진수까지 보여준 최희, 공서영 두 야구 여신은 오는 9일 (금) 밤 9시 50분 JTBC '연예특종'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에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내비치고 있는 두 야구여신이 이번에 밝힌 이상형에 부합되는 남자가 스포츠 선수일지 아니면 연예인일지 방송계에서 두 미녀가 전할 열애설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