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오프라인 유저 대회인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3 Summer’의 승자조 결승전을 12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사이퍼즈 부문에서는 ‘신세계’와 ‘소풍’의 승자조 결승전 경기가 총 두 세트에 걸쳐 치러졌으며, ‘신세계’가 침착하고 뛰어난 경기 운영능력을 발휘하며 ‘소풍’을 완파, 가장 먼저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던전앤파이터 대장전 패자조 결승전에서는 ‘제닉스 스톰X’가 웨펀마스터인 장재원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위너’를 가뿐히 누르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던전앤파이터 승자조 결승전에서는 ‘제닉스 테소로’와 ‘악마군단장’이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제닉스 테소로’의 김태환 선수가 ‘악마군단장’의 김도훈 선수의 빈틈을 노려 스파이어를 적중,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연이어 진행된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패자조 경기에서는 정재운 선수가 정종민 선수와 맞붙어 3대1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장전에서 막강한 파워를 과시했던 정재운 선수는 지칠 줄 모르는 도발 스킬을 사용, 정종민 선수의 공격 실패를 유도하며 승리를 거뒀다.
또, 개인전 승자조 결승전에서는 장재원 선수와 조신영 선수의 경기가 치러졌으나, 장재원 선수가 큰 위기 한번 없이 5분만에 3대 0으로 조신영 선수를 제압하며 결승행 티켓을 획득했다.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3 Summer’의 열기가 갈수록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오는 19일에는 사이퍼즈와 던전앤파이터의 패자조 준결승 경기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3 Summer’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http://df.nexon.com)와 사이퍼즈 공식 홈페이지(http://cyphers.nexon.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