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BC]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영화상에서 배우 안젤리나 졸리 옆에서 남편 브래드 피트가 피자를 먹고 있다.
3일 오전 10시(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MC 엘렌 드제너러스는 행사장으로 피자를 배달시키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엘렌 드제너러스는 시상식을 시작하며 "배고픈 사람 없냐, 라지 피자를 시키려고 하는데 괜찮겠냐"라고 말했다.
그 후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에 라지 사이즈 피자 세 판이 배달됐고 턱시도를 입은 브래드 피트는 자리에서 일어나 직접 서빙에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