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와 함께 조상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소중한 우리 역사를 알 수 있어요.
여유와 낭만, 해학과 익살스러움, 단아함과 신비로움이 가득한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 볼까요?
우 리 조상들이 살아가면서 만든 그릇이나 옷가지, 그림, 조각품, 건물에 이르기까지 여러 물건 중에서 문화적 가치가 높은 것을 문화재라고 하지요.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를 빛낸 최고의 문화재를 국보라고 해요. 국보는 만든 시기가 오래되고, 그 시대를 대표할만한 가치가 있어요. 이런 국보는 우리 조상들의 삶이 그대로 녹아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역사를 쉽게 알 수 있고, 미래를 준비할 수도 있는 거예요.
나라의 자랑 국보 이야기?는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우리의 역사와 조상들의 예술성, 각 문화재의 유래와 가치까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책이에요. 숭례문이 탄생하게 된 이유, 금동 미륵보살 반가 사유상이 왜 세계인의 감탄을 일으켰는지, 외국 역사가들이 왜 조선왕조실록을 연구하는지 알 수 있어요. 또한 완당 세한도 안에 숨겨진 의미와 미륵사지 석탑의 가치, 고려청자와 백자의 차이까지 다양한 것을 알 수 있지요. 이처럼 우리나라의 국보, 문화재와 관련된 것이라면 어느 것 하나 소홀히 다루지 않고, 정확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이야기가 끝나는 각 장마다 정보 페이지를 실어, 앞에서 다뤘던 국보와 관련된 문화재에 대해 상식을 한 번 더 쉽게 풀어 설명했어요. 책속 부록, '교과가 튼튼해지는 우리 것 우리 얘기'에서는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문화재에 대해 보다 쉽고 비주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어요. 또한, 책에 나온 주제와 관련된 초등 교과 단원을 자세하게 표시하여 학교와 가정에서 교과 연계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답니다.
우리에게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국보와 문화재들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생각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우리의 역사를 돌아보고, 나아가 미래의 후손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길잡이가 되어 줄 수도 있답니다.
15년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시리즈가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재미난 옛이야기로 교과가 쉬워지는 책
초 등 전 학년에 걸쳐 폭넓은 교과 내용을 재미난 옛이야기 형태로 두루 다루고 있어, 저학년 어린이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술술 읽히는 옛이야기들을 통해 저절로 교과 학습이 이뤄지게 되어 어린이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생깁니다.
교사와 학부모가 먼저 읽고 권하는 책
풍 성한 그림과 사진, 강화된 교과 연계 내용, 다채로운 정보페이지 및 책속 부록 등으로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교과 수업을 위한 선행학습 자료 및 각 초등학교의 독서 퀴즈 대회, 독후활동 자료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사와 학부모가 먼저 찾습니다.
소중한 우리 민족의 향기를 오롯이 담아낸 책
대 한민국 어린이로서 알아야 하고, 지켜야 하고, 전해야 할 소중한 우리 것 우리 얘기를 담았습니다. 우리의 전통 ? 문화 ? 사회 ? 인물 ? 역사를 두루 다루고 있어 글로벌 시대에 새롭게 강조되고 있는 민족적 자긍심과 정체성을 일깨워 줄 수 있습니다.
15 년에 걸쳐 오랫동안 독자와 학부모의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로, 특히 현장에서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인정받아 수업자료로도 널리 이용된 검증받은 책입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서울 YMCA, 중앙일보, 서울시 교육청, 부산시 교육청 등 권위 있는 각종 기관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선정되어 그 내용을 이미 검증받은 옛이야기 시리즈입니다.
추천의 말
꿈 많은 어린 시절엔 장대한 역사와 위대한 문화유산에 관한 책을 읽는 것이 좋다. 거기에는 어린이가 꿈을 키우는 터전이 있기 때문이다. 감수성 예민한 어린 시절엔 흥미로운 그림을 통하여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간 책이 좋다. 그것은 시각적 인식을 통해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는 이런 필요조건을 갖춘 고급 어린이 교양도서라 할 만한 것이다. _유홍준(전 문화재청장, 현 명지대 교수,[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저자)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만의 특징
- 백두 낭자, 한라 도령 캐릭터와 말풍선을 통해 친숙함과 흥미를 더했습니다.
- 교과 학습의 길잡이가 되도록 교과 연계를 표시했습니다.
- 어린이들의 감각에 맞추어 디자인과 그림을 전면 개정했습니다.
- 만화, 생생 인터뷰,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 정보 페이지에 재미를 주었습니다.
- 도표, 연표, 역사신문, 체험학습으로 부록을 풍성하게 꾸몄습니다.
학년별, 과목별 교과 연계를 표시했습니다. 초등 전학년의 내용을 모두 찾아 표시했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각 교과의 선행학습, 배경지식이 필요할 때 함께 공부할 수 있습니다.
따 뜻하고 풍성한 그림으로 이야기의 내용들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사진을 넣어 내용을 더욱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야기와 관련된 문화재의 사진을 직접 넣거나, 관련 사진의 모양을 따 프레임에 넣고, 캐릭터를 배치하여 저절로 시선이 갈 수 있게 꾸몄습니다.
이야기의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본문에서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내용이나 더 알면 좋을 내용을 풍부하고 정확한 사진, 최신 정보들과 함께 넣어서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정보 내용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교과 연계가 쉽고, 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볼거리가 풍성한 부록을 넣었습니다. 생생한 사진과 그림, 도표, 연표, 역사신문, 체험학습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주제와 관련된 지식 · 정보를 한눈에 보고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